마침내 한국에 상륙한 <365일>에 대한 TMI를 숫자로 살펴봤다.
지금 전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는
폴란드 영화가 있다.
현재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되고 있는
작품 중 하나로 꼽히는 <365일>.
넷플릭스를 통해 마침내 한국에 상륙한
<365일>에 관한 TMI를
숫자로 살펴보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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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
폴란드 작가 블란카 리핀스카가 쓴 소설이 원작.
소설은 총 3편으로 이루어져 있는데,
1편인 <365일 (365dni)> 중 일부가 영화로 제작됐다.
2편과 3편도 추후 영화로 만들어질 예정이며
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한다고 한다.
아쉽게도 현재 코로나19로 촬영이 연기된 상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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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
7월 20일 기준,
한국 넷플릭스 순위에서 5위를 차지했다.
블록버스터도 아니고
한류 스타가 나오지도 않는 작품으로서는
놀라운 결과다.
영화 <365일>은 ‘폴란드에서 제작된
수위 높은 <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>’
라고 할 수 있다.
남자 주인공의 매력과
19금 장면 연출이 흥행 포인트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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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
한편, 영국 넷플릭스에서는
총 10일 동안 1위를 차지했다.
이는 역대 두 번째 기록으로 알려졌다.
영국뿐 아니라, 유럽 여러 나라에서
1위를 하며 흥행을 이어가는 중이다.
<365일> 남자 주인공, 마시모는 이탈리아 마피아다.
그래서 촬영지가 대부분 원작 소설의 배경인
폴란드 그리고 이탈리아다.
아름다운 지중해 풍경도 많이 담겨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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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9
마시모 역을 맡은 이탈리아 배우,
미켈레 모로네의 인기 또한 뜨겁다.
미켈레 모로네는 1990년 10월생으로,
현재 만 29세다. 모델 출신이며
<스타와 함께 춤을(Ballando con le Stelle)> 등
예능과 드라마에 출연한 바 있다.
디자이너로 일하는 여성과 결혼했지만
이후 이혼했고, 아들이 2명이 있다.
<365일>이 흥행에 성공한 후
한 인터뷰에서 그는
“이혼 이후 정신적, 재정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며
작은 마을에서 정원사로 일했다”라고 밝혔다.
지난 2월, 인스타그램에도 이 사실을 언급했다.
이제 힘든 시간은 끝난 듯하다.
영화는 물론, 수많은 브랜드에서
그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을 테니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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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
미켈레의 노래를 <365일>에서 감상할 수 있다.
그는 수준급 실력을 선보이며
영화 OST를 겸한 첫 번째 앨범,
<Dark Room>을 발표했다.
그리고 그는 얼마 전
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콘서트를 열었다.
그리고 그림까지 잘 그린다고 한다.
참 다재다능한 배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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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
영화의 인기와 달리,
로튼 토마토 지수는 0에 수렴하고 있다.
사실 보고 있으면
개연성 없는 전개와 미숙한 연출에
실소가 터지기도 한다.
한편, 영국 가수 더피는 <365일>이
성매매, 납치, 강간을 미화하고 있다며
넷플릭스 측에 공식적으로
스트리밍 중단을 요청하기도 했다.
현재 정상적으로 시청 가능하지만,
논란은 앞으로도 계속될 듯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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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6
스위스는 이 영화를
16세 이상 관람가로 지정했다.
어쨌든 우리나라에선 엄연히 청소년 관람불가다.
시청할 예정이라면 ‘후방주의’ 하길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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